[목차]
☑️ 기후변화 대처 식물
☑️ 토양 정화 식물
☑️ 헴크리트
1. 기후변화 대처 작물
대마의 이산화탄소 흡수 및 저장하는 능력은 보통 나무의 2배라고 합니다.
1헥타르 넓이의 대마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8~22톤이라고 합니다.
이정도의 이산화탄소 흡수는 어떠한 산림지대보다 많은 양입니다.
심지어 대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자라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100일안에 무려 4m 높이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마는 공기 중 탄소를 저감시켜 현재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돕습니다.
대마는 빠르게 많은 양을 즉, 양과 질을 모두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토양 정화 식물
뿌리 작물인 대마는 토양 정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마는 토양 안정성과 영양분을 복원하여 고갈된 토양을 재생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게다가 대마는 환경재해에서 발생하는 중금속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토양의 황폐화 또한 막아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마는 토양에서 셀레늄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레늄이란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항산화 물질입니다.
셀레늄의 항산화 작용은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고 자외선, X선, 방사선의 피해를 경감시켜 암, 간 질환, 신장병, 관절염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많은 이점때문에 헴프 씨드 역시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3. 헴크리트
헴프크리트란 HEMP + CONCRETE의 합성어로
대마 줄기에서 의류용 섬유를 채취하고 난 속대를 석회 및 물과 혼합해 만든 녹색건축자재를 의미합니다.
헴프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와 달리 무독성, 통기성, 내화성이 좋고, 가벼운데다 수분조절 기능까지 있어
단열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헴프크리트는 높은 다공성과 증기투과성, 낮은 밀도와 열전도율을 가진다는 장점과 더불어
식물기반의 원료라는 점을 통해 녹색건축자재로서 경제성도 매우 높은 건축자재로 평가받습니다.
기존 건축자재들은 석유화학 산업의 부산물로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독성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재로 지어진 건축물들은 대기 중으로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러한 대기오염의 문제를 헴프크리트로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헴프크리트를 건축자재로 활용하면 할수록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심지어 헴프를 재배하게 됨으로써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헴프크리트는 1960년대부터 유럽과 호주에서 대체 건축자재로 사용되어왔습니다.
현재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등의 많은 국가에서는 실제 헴프크리트를 활용해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게다가 헴프크리트로 지은 건물은 건축비, 유지비 심지어 폐기비용까지 모든 면에서 더 저렴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마에 대한 규제가 풀리고 더 이상 마약으로 분류되고 있지 않게 되면서 대마 산업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대마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미국 캘리포니아 헴프 산업 프로젝트 파이브 그린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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